하루 15분 생각 키우기 - 한국독서지도개발원 남미영 선생님과 함께 하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큰 생각이 큰사람을 만든다”

독서전문가 남미영이 개발한 ‘생각쓰기 프로그램’ 2탄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역으로 살아갈 21세기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다.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소화하고 외우는 것이 아닌, 남다르게 생각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인 것이다.

이러한 인재로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 다양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한 평생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글쓰기 교육에 헌신해 온 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원장이 지난 3월에 첫 발간한 <남미영의 매일매일 글쓰기 시리즈>는 바로 그런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매일매일 생각하고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매일매일 15분 생각쓰기』를 시리즈의 첫 책으로 내놓았다. 저자가 30년 동안 닦아온 독서 글쓰기 지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출간 즉시 일선 초등학교와 어린이 도서관, 방과 후 교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출간된 『매일매일 15분 생각키우기』는 그에 이은 <남미영의 매일매일 글쓰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매일매일 15분 생각쓰기』와 마찬가지로 넉 달 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좀 더 깊이 있는 생각,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과 방과후 교실에

생각쓰기 바람을 불러일으킨 <매일매일 글쓰기 시리즈>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개발한 <남미영의 매일매일 글쓰기학교>시리즈는 매일 한 편씩, 365일치의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한 권에 넉 달 분량, 총 세 권으로 이뤄진 이 시리즈는 생각하기 싫어하고, 생각할 여유도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쓰는 습관을 길러준다.

1편 『매일매일 15분 생각쓰기』가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쉬운 일상생활과 뉴스, 동화와 속담 등을 통해 다양하게 생각거리를 찾아내 자유롭게 표현해볼 수 있게 꾸며졌다면, 2편 『매일매일 15분 생각키우기』는 찾아낸 생각거리를 뭉치고 엮어서 더 큰 생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발견하기, 상상하기, 추측하기, 원인과 결과 찾기, 이름 짓기, 문제 해결하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각을 찾고(첫째 달), 모으고(둘째 달), 넓히다 보면(셋째 달), 마침내 생각을 즐기게 된다(넷째 달).

또 1편과 마찬가지로 어린이가 쓴 글에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 친구들 등의 댓글을 쓰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길들여져 생각하기를 귀찮아하는 아이들을 생각하기의 세계로 불러내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키워주는 이 책은 대구 동인초등학교 등 여러 초등학교의 정규 수업과 방과후 교실에서 교재로 활용됨으로써 그 효과가 속속 증명되고 있다.